
하이틴 영화는 청춘, 사랑, 성장, 우정 등을 담아내며 10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장르입니다. 로맨스부터 성장 드라마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하이틴 영화를 추천해 드릴게요!
1.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999)
장르: 로맨스, 코미디 | 러닝타임: 97분 | 출연: 히스 레저, 줄리아 스타일스
줄거리: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언니 캣(줄리아 스타일스) 이 연애를 하지 않으면 동생 비앙카(라리사 올레닉) 도 연애를 할 수 없는 규칙이 있다. 하지만 비앙카를 좋아하는 카메론(조셉 고든 레빗) 은 캣을 연애하게 만들 계획을 세우고, 문제아지만 매력적인 패트릭(히스 레저)을 고용해 캣을 유혹하게 한다. 하지만 가짜로 시작된 연애가 점점 진짜 감정으로 변해가면서 예상치 못한 감정들이 터져 나온다.
총평: 유머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이틴 로맨스 영화로, 히스 레저의 전설적인 세레나데 장면이 유명하다.
2. 퀸카로 살아남는 법 (2004)
장르: 코미디 | 러닝타임: 97분 | 출연: 린제이 로한, 레이첼 맥아담스
줄거리: 아프리카에서 자란 케이디(린제이 로한)는 미국으로 전학 온 후, 학교에서 제일 인기 있는 그룹인 ‘플라스틱’의 일원이 된다. 케이디는 리더인 레지나(레이철 맥아담스) 와의 경쟁을 벌이면서 학교 내 서열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나 점차 그 속에서 진정한 우정과 자신을 찾아가게 된다.
총평: 하이틴 코미디의 정석으로, 학교 내 권력 구조와 친구 관계를 유쾌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3.이지 A (2010)
장르: 코미디, 로맨스 | 러닝타임: 92분 | 출연: 엠마 스톤, 페넬로페 앤 밀러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올리브(엠마 스톤)는 우연히 친구에게 거짓말을 한 후, 학교에서 그 이야기가 퍼지면서 악명 높은 소문이 돌게 된다. 이를 역이용해 학교의 불량학생들과 연애를 시작하며, 거짓말로 점점 커지는 소문과 사건들이 펼쳐진다.
총평: 엠마 스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하이틴 코미디와 페미니즘 요소가 적절히 녹아 있다.
4. 페리스의 해방 (1986)
장르: 코미디 | 러닝타임: 103분 | 출연: 매튜 브로데릭, 미아 사라
줄거리: 고등학생 페리스(매튜 브로데릭)는 학교에서 탈출하여 하루 종일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를 쫓는 교장은 페리스의 일탈을 막으려 하지만, 페리스는 끊임없이 교장을 피하며 최고의 하루를 즐긴다.
총평: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일탈을 담은 영화로, 80년대 하이틴 영화의 명작이다.
5. 너스 잇 (2018)
장르: 드라마, 성장 | 러닝타임: 100분 | 출연: 섀넌 퍼셀, 크리스틴 프로스트
줄거리: 엄격한 학교 규칙을 지키며 열심히 공부한 두 친구 몰리와 에이미. 졸업을 앞두고 그들은 공부만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삶에 대해 후회하며 하루 동안 미친 듯이 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미친 밤을 보내며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된다.
총평: 페미니즘과 성장 요소가 적절히 조화된 작품으로, 1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잘 담아냈다.
6. 키싱 부스 (2018)
장르: 로맨스, 코미디 | 러닝타임: 105분 | 출연: 조이 킹, 제이콥 엘로디
줄거리: 첫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고생 엘이 친구의 형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총평: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가볍고 즐거운 하이틴 로맨스 영화.
7. 내 사랑의 모든 것 (2013)
장르: 로맨스, 드라마 | 러닝타임: 103분 | 출연: 쉐일린 우들리, 마일즈 텔러
줄거리: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년과 내성적인 소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하는 이야기.
총평: 현실적인 하이틴 로맨스로 감동적인 성장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
8. 레이디 버드 (2017)
장르: 드라마, 성장 | 러닝타임: 94분 | 출연: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줄거리: 대학 입시를 앞둔 소녀 크리스틴이 독립을 꿈꾸며 겪는 갈등과 성장 이야기.
총평: 사춘기와 가족 관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
9. 시에라 연애 대작전 (2018)
장르: 로맨스, 코미디 | 러닝타임: 105분 | 출연: 샤논 퍼셀, 노아 센티네오
줄거리: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소녀가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
총평: SNS 시대의 연애를 반영한 감성적인 하이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