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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배우, 유해진의 명작 영화 10선

by bonpain 2025. 4. 2.

럭키-영화추천

 

1. 타짜 (Tazza: The High Rollers, 2006)

감독: 최동훈

출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줄거리: 평범한 청년 고니(조승우)는 우연히 접한 도박판에서 전 재산을 날린 후 절망에 빠진다. 이후 그는 전설적인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나 도박 기술을 배우고, 최고의 타짜로 성장한다. 그러나 도박판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고니는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유해진은 재치 넘치는 타짜 ‘고광렬’ 역을 맡아 영화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다.

총평: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한국 도박 영화의 대표작.

 

2. 럭키 (LUCK-KEY, 2016)

감독: 이계벽

출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줄거리: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어느 날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기억을 잃는다. 한편, 무명 배우 재성(이준)은 우연히 형욱의 열쇠를 가져가고 그의 삶을 대신 살아간다. 기억을 잃은 형욱은 자신이 배우라고 착각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과거의 흔적이 점차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코미디와 액션이 조화된 영화로, 유해진의 유쾌한 연기가 돋보인다.

총평: 유해진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유쾌하고 따뜻한 코미디 영화.

 

3.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7)

감독: 김성훈

출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줄거리: 북한 엘리트 형사 림철령(현빈)은 도망친 범죄자를 잡기 위해 남한으로 오게 된다. 남한 경찰 강진태(유해진)는 그를 돕게 되지만, 두 사람은 처음엔 서로를 믿지 못하고 충돌한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하며 점차 신뢰를 쌓아가고, 최악의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게 된다. 유해진은 인간미 넘치는 형사 역할을 맡아 영화의 중심에서 감초 같은 매력을 발휘한다.

총평: 액션과 유머가 조화된 오락 영화로, 유해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4. 1987 (1987: When the Day Comes, 2017)

감독: 장준환

출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줄거리: 1987년, 군부 독재 정권 아래 대학생 박종철이 경찰의 고문으로 사망한다. 정부는 이를 은폐하려 하지만, 검사(하정우), 기자(이희준), 교도관 한병용(유해진) 등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유해진은 권력의 부당함에 맞서는 교도관 한병용 역을 맡아, 평범한 시민의 작은 용기가 역사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총평: 실화 바탕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유해진의 진중한 연기가 인상적이다.

 

5. 말모이 (MAL·MO·E: The Secret Mission, 2019)

감독: 엄유나

출연: 유해진, 윤계상

줄거리: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비밀리에 사전을 만드는 조선어학회의 이야기. 까막눈이었던 김판수(유해진)는 조선어학회의 중요한 일원이 되면서 조국과 언어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영화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헌신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며, 유해진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가 빛난다.

총평: 감동적이고 의미 깊은 작품으로, 유해진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가 빛난다.

 

6. 해적: 바다로 간 산적 (The Pirates, 2014)

감독: 이석훈

출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줄거리: 조선 건국 초, 국새를 삼킨 고래를 둘러싸고 해적과 산적이 대결을 벌인다. 유해진은 익살스러운 해적단 일원으로 등장해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코믹과 액션이 어우러진 유쾌한 오락 영화.

총평: 코믹과 액션이 어우러진 유쾌한 오락 영화.

 

7. 완벽한 타인 (Intimate Strangers, 2018)

감독: 이재규

출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줄거리: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면서 휴대폰을 공개하는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유해진은 소심하지만 정 많은 남편 태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코미디를 조화롭게 이끈다.

총평: 인간 관계의 이면을 깊이 있게 조명한 블랙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