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량 (2014년)
관객 수: 17,615,437명
개요: 1597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전쟁 드라마.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은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에 맞서 조선의 운명을 걸고 명량해전을 준비한다. 전쟁에서 수없이 패배하며 사기가 떨어진 조선군을 이끌어야 하는 그는 단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 함대에 맞서 싸워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다. 병사들의 두려움을 극복시키고 전략을 짜는 과정 속에서, 이순신은 오직 명량 해협의 지형과 병법을 활용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려한다. 치열한 해전 끝에 결국 조선군은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고, 일본군은 대패하여 후퇴하게 된다.
총평: 사극의 웅장함과 전투 장면의 박진감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극한직업 (2019년)
관객 수: 16,265,618명
개요: 마약반 형사들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줄거리: 실적 바닥을 찍고 있는 마약반 형사들(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분)은 범죄 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하게 된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 치킨집이 엄청난 맛을 자랑하며 SNS에서 대박을 터뜨린다. 결국 형사들은 본업보다 치킨 장사에 더 집중하는 기이한 상황에 놓인다. 한편, 조직원들이 서서히 형사들의 정체를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치킨집을 둘러싼 마약 조직과의 마지막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총평: 유쾌한 스토리와 코믹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3. 신과 함께-죄와 벌 (2017년)
관객 수: 14,411,502명
개요: 사후 세계에서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통과해야 하는 망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줄거리: 소방관 김자홍(차태현 분) 은 임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다. 그의 앞에 나타난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은 그를 인도하여, 사후 49일 동안 7개의 지옥(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의 죄)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저승의 대왕들 앞에서 생전의 행적이 심판받으며, 김자홍은 여러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저승차사 강림(하정우 분)은 김자홍이 "귀인"이며, 7번의 재판에서 무죄를 입증하면 환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자홍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재판을 치르지만, 뜻밖의 비밀이 밝혀지며 감동적인 결말이 펼쳐진다.
총평: 화려한 시각 효과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4. 국제시장 (2014년)
관객 수: 14,263,203명
개요: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가족 드라마.
줄거리: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 작전으로 아버지와 생이별한 어린 덕수(황정민 분) 는 이후 가족을 책임지는 삶을 살아간다. 청년이 된 덕수는 독일 광부로 파견되어 생계를 유지하고, 월남전에 참전하며 목숨을 걸고 돈을 벌어 가족을 지킨다. 수십 년 동안 희생해 온 덕수는 노년이 되어도 여전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헤어진 아버지와 동생을 찾고 싶은 바람이 남아 있다. 영화는 한국 근현대사를 가족사로 녹여내며 감동을 선사한다.
총평: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5. 베테랑 (2015년)
관객 수: 13,414,200명
개요: 재벌 3세와 베테랑 형사의 대결을 그린 액션 코미디.
줄거리: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 은 대기업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가 각종 범죄에 연루되었음을 파악하지만, 법과 권력을 이용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며 분노한다. 조태오는 무자비한 폭력과 협박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다. 그러나 서도철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결국 조태오를 검거하기 위한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통쾌한 결말이 돋보이는 영화다.
총평: 통쾌한 액션과 유머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6. 도둑들 (2012년)
관객 수: 12,983,976명
개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이 함께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
줄거리: 한국과 중국의 최정예 도둑들이 함께 모여, 전설적인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대작전을 벌인다. 마카오박(김윤석 분) 은 각국의 도둑들을 모아 마카오 카지노에서 거대한 범죄를 계획한다. 그러나 팀원들 간의 신뢰 부족, 배신, 경찰의 추적 등이 얽히면서 상황은 점점 꼬여간다. 결국 작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이 거듭된다.
총평: 화려한 캐스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7. 7번 방의 선물 (2013년)
관객 수: 12,811,435명
개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그의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줄거리: 지적 장애를 가진 용구(류승룡 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딸 예승(갈소원 분)을 그리워하던 중, 7번 방의 죄수들은 그를 돕기 위해 몰래 예승을 감방에 데려오게 된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감방 식구들은 점점 가족 같은 정을 나누지만, 결국 용구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수년 후 변호사가 된 예승은 아버지의 억울함을 밝히려 한다.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낸 작품이다.
총평: 따뜻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