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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올해 개봉할 슈퍼히어로 영화 비교, 마블 vs DC

by bonpain 2025. 4. 6.

 

마블-영화-비교

 

2025년은 슈퍼히어로 영화 팬들에게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마블과 DC 양대 산맥이 각각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슈퍼맨 리부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시크릿 워즈를 통해 멀티버스 사가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려 하고, DCU(DC 유니버스)는 제임스 건 감독이 새롭게 리부트 한 슈퍼맨을 통해 세계관을 다시 정립하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블과 DC의 2025년 슈퍼히어로 영화를 비교하고, 각각의 특징과 기대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 – 마블의 멀티버스 대전

 

장르: 액션, SF, 슈퍼히어로 | 감독: 루머: 데스틴 다니엘 크레톤 |

개봉 예정일: 2025년 5월 1일

마블의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전설적인 크로스오버 스토리인 시크릿 워즈를 기반으로 하며, 멀티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대규모 전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예상 스토리: 멀티버스가 붕괴하면서 다양한 현실(유니버스)이 하나로 충돌하는 ‘배틀월드’가 형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MCU 히어로들과 폭스-소니에서 제작한 마블 캐릭터들이 한 화면에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팬들은 엑스맨, 판타스틱 포 등의 기존 비 MCU 캐릭터들이 MCU에 공식적으로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요 전개는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 캉의 멀티버스 정복: 캉 정복자는 자신의 최강 버전인 '프라임 캉' 또는 '비욘더 캉'으로 등장하여 모든 우주를 지배하려 합니다.
  • 멀티버스 붕괴: 지구 616(메인 MCU 세계)과 다른 세계들이 충돌하면서 인커젼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토비 맥과이어 & 앤드류 가필드, 엑스맨의 휴 잭맨 울버린 등 과거 영화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닥터 둠과 배틀월드: 원작에서 닥터 둠은 배틀월드를 지배하며 신적인 존재로 군림합니다. MCU에서는 캉이 이 역할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닥터 둠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캉과 대립하는 구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 히어로 총집합: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등의 복귀 루머가 있으며, 마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슈퍼히어로 군단이 캉과 닥터 둠에 맞서 싸울 가능성이 큽니다.
  • MCU 리부트: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 이후 MCU는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멀티버스가 하나로 합쳐지거나,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MCU가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기대 포인트:

  • 토비 맥과이어 &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 휴 잭맨의 울버린 등 과거 캐릭터들의 복귀 가능성
  • 닥터 둠, 캉 정복자 등 강력한 빌런 등장 가능성
  • 멀티버스 개념을 정리하며 MCU의 다음 페이즈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예고

 

 

슈퍼맨 리부트 –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

 

장르: 액션, 판타지, 슈퍼히어로 | 감독: 제임스 건 | 주연: 데이비드 코렌스웻(슈퍼맨), 레이철 브로스나한(로이스 레인) |

개봉 예정일: 2025년 7월 11일

DC 스튜디오는 기존 DCEU(DC 확장 유니버스)를 종료하고, 새로운 세계관 ‘DCU’를 출범시킵니다. 슈퍼맨: 레거시는 그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기존 맨 오브 스틸과는 다른 접근법을 취할 예정입니다.

 

예상 스토리: 영화는 젊은 슈퍼맨의 이야기로, 크립톤과 지구의 두 정체성을 탐구하는 성장 서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맨 오브 스틸과 달리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할 예정입니다.

영화의 주요 전개는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 젊은 슈퍼맨의 등장: 이번 영화는 슈퍼맨의 기원을 처음부터 다시 다루지는 않지만, 젊은 클락 켄트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주요 스토리가 될 것입니다.
  • 지구와 크립톤의 갈등: 클락은 크립톤 출신의 외계인이지만, 지구에서 자라며 인간적인 가치관을 배웁니다. 영화는 그가 지구와 크립톤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 렉스 루터와의 대립: 이번 영화에서는 렉스 루터가 핵심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원작에서 루터는 슈퍼맨을 단순한 외계 침입자로 여기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그를 제거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치적, 철학적 대립이 심화될 것입니다.
  • 데일리 플래닛의 역할: 로이스 레인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며, 데일리 플래닛의 언론 보도가 슈퍼맨의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저스티스 리그의 초석: 영화는 단순히 슈퍼맨 단독 영화로 끝나지 않고, 향후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 등 DCU 캐릭터들과의 연결고리를 암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대 포인트:

  • 제임스 건 특유의 유머와 감성적인 연출이 가미된 새로운 슈퍼맨
  • 전통적인 슈퍼맨의 모습(긍정적인 히어로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DCU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향후 더 배트맨, 원더우먼 등의 리부트와 연결

 

 

마블 vs. DC – 2025년 슈퍼히어로 영화 비교

항목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슈퍼맨 리부트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새로운 DC 유니버스(DCU)
장르 SF, 액션, 멀티버스 액션, 판타지, 성장 드라마
감독 미정 (데스틴 다니엘 크레턴 가능성) 제임스 건
핵심 캐릭터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 등 슈퍼맨, 로이스 레인 등
개봉일 2025년 5월 1일 2025년 7월 11일
기대 포인트 MCU 멀티버스 사가의 피날레, 히어로 총출동 새로운 슈퍼맨의 탄생, DCU의 본격적인 시작

 

 

결론: 마블과 DC의 경쟁, 어떤 영화가 더 기대될까?

2025년은 슈퍼히어로 영화의 대격돌이 펼쳐지는 해입니다. 마블은 어벤저스: 시크릿 워즈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구축한 MCU의 멀티버스 사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DC는 제임스 건의 지휘 아래 슈퍼맨 리부트를 통해 전통적인 슈퍼히어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가 더 성공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두 작품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작품을 더 기대하시나요?